이봉원 "박미선과 따로 산다..관계 좋아져" 고백

이휘경 2021. 1. 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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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봉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한다.

특히 오랜만에 박미선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한 이유를 들려줘 현장 모두를 흐뭇하게 한 이봉원은 "바꾸지도 못하고 귀해 보이잖아"라며 아내를 100% 만족하게 만드는 선물 선정 기준 2가지 꿀 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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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짬봉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나홀로족의 지루함을 순삭할 시간 사냥꾼 4인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하는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봉원은 지난 2019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짬뽕의 고수'에게 맛 수련을 받았다고 고백했었다. 1여 년 만에 재등장한 그는 "짬뽕집이 힘들었던 시기를 넘겼다"고 근황을 밝힌다. 특히 짬뽕집이 자리를 잡으면서 "다른 걸 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며 구상 중인 새 사업 아이템을 공개한다고.

그는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며 홀로 생활 중이라고 밝히며, 아내와 떨어져 생활하며 관계도 좋아졌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오랜만에 박미선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한 이유를 들려줘 현장 모두를 흐뭇하게 한 이봉원은 "바꾸지도 못하고 귀해 보이잖아"라며 아내를 100% 만족하게 만드는 선물 선정 기준 2가지 꿀 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여에스더는 이봉원의 유쾌하고, 아내를 무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엿본 뒤, 박미선이 이봉원에게 푹 빠진 이유를 알겠다고 깜짝 고백한다. 녹화 내내 이봉원의 투명 가림막을 똑똑 두드리고, 끼어들기 만렙 신공을 선보이며 케미를 뽐내 웃음을 유발한다.

'라디오스타'는 20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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