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고출력 X-ray 3D Scanner' 등 첨단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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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첨단장비인 450kV급 고출력 'X-ray 3D Scanner(X선 3차원 스캐너)'와 'XPS(X선 광전자분광계)', 'Realtime PCR(실시간중합효소반응기)' 등을 도입해 대학과 지역 기업 및 연구소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450kV급 고출력 X-ray 3D Scanner는 10억원이 넘는 고가장비로 제품에 X-ray를 투과시켜 비접촉, 비파괴 CT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제품 내부의 구조와 치수측정, 결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첨단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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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첨단장비인 450kV급 고출력 ‘X-ray 3D Scanner(X선 3차원 스캐너)’와 ‘XPS(X선 광전자분광계)’, ‘Realtime PCR(실시간중합효소반응기)’ 등을 도입해 대학과 지역 기업 및 연구소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450kV급 고출력 X-ray 3D Scanner는 10억원이 넘는 고가장비로 제품에 X-ray를 투과시켜 비접촉, 비파괴 CT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제품 내부의 구조와 치수측정, 결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첨단장비다.
또한 제품의 3D 프린팅이나 역설계도 가능한 장비로 의료, 전자, 정밀기기, 자동차, 항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다.
장비가 구축되면 지역 중소기업을 비롯한 산업체는 물론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장비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장비는 창원대가 교육부로부터 확보한 2021년도 특이소요 예산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은 X-ray 3D Scanner 장비뿐만 아니라 XPS, Realtime PCR 등의 도입을 위한 18억원의 특이소요 예산을 확보했다.
공동실험실습관 구본흔 관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장비전문 인력을 중소기업 등 산업체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장비공동활용률을 높이고, 지역 산업체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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