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남 신임 광주 광산경찰서장 취임..'공정한 경찰'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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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남 제87대 신임 광주 광산경찰서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광산경찰서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공정한 경찰'이 될 것을 천명했다.
취임식에 앞서 김 신임 서장은 광산경찰서 내 충의비 앞에서 광산지역 전몰 경찰관 75위에 대해 넋을 위로하고 그 희생을 기렸다.
한편 김 광산경찰서장은 충남 청양 출신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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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광남 제87대 신임 광주 광산경찰서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광산경찰서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공정한 경찰’이 될 것을 천명했다.
김 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적 경찰활동’과 수사권 독립으로 인한 수사 주체성의 요구, 자치경찰제로서의 시작 등 격변하는 경찰조직에 대한 경찰의 역할과 위치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의 첫 번째 사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안전’이다”면서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정한 경찰”이 돼야 하며 그 현장에서 함께 하는 ‘퍼스트 인 라스트 아웃’을 실현하는 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식에 앞서 김 신임 서장은 광산경찰서 내 충의비 앞에서 광산지역 전몰 경찰관 75위에 대해 넋을 위로하고 그 희생을 기렸다.
한편 김 광산경찰서장은 충남 청양 출신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임관했다.
전남청 고흥경찰서장, 전남청 형사과장, 전남청 완도경찰서장, 충남청 천안동남경찰서장, 충남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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