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기자 손가락 모독 논란에 "오해 풀렸으면"

류정민 2021. 1. 19.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과정에서 질문에 참여했던 기자가 손가락 모독과 유사한 모습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손가락 모독 논란에 대해 듣기는 했는데 현장에 저도 있었지만 이런 질문이 나온는 것 자체가 의아할 정도로 손가락 모독이라고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 이후 "다 끝났네"라고 말했고, 표정도 굉장히 밝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文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표정 밝아.."손가락 모독이라고 전혀 느끼지 못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과정에서 질문에 참여했던 기자가 손가락 모독과 유사한 모습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가락 모독이라고 느끼지 못했으며 그러한 해석은 오해라는 시각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손가락 모독 논란에 대해 듣기는 했는데 현장에 저도 있었지만 이런 질문이 나온는 것 자체가 의아할 정도로 손가락 모독이라고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마 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오해가 있었다면 풀렸으면 좋겠다. 문 대통령도 전혀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 이후 "다 끝났네"라고 말했고, 표정도 굉장히 밝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지난 18일 대통령 기자회견 과정에서 질문에 참여했던 기자가 손가락 모독과 유사한 모습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SNS 게시물.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