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주춤' vs KDB '훨훨'.. 치열한 EPL 도움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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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도움왕 경쟁이 치열하다.
올 시즌 도움왕 경쟁에서 앞서 나간 이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다.
케인이 주춤하는 사이 지난 시즌 도움왕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치고 올라왔다.
EPL 반환점을 돈 현재, 케인은 도움 11개, 더 브라위너는 도움 10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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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도움왕 경쟁이 치열하다.
올 시즌 도움왕 경쟁에서 앞서 나간 이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다. 케인은 지난해 9월 EPL 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도움 4개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후에도 손흥민과 빼어난 호흡을 선보이며 착실히 어시스트를 쌓았다.
그러나 최근 그의 도움 행진이 멈칫하는 모양새다. 최근 EPL 7경기에서 도움 1개만을 올렸다. 지난 2일 리즈유나이티드전에서 손흥민의 골을 도운 게 마지막이다.
케인이 주춤하는 사이 지난 시즌 도움왕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치고 올라왔다. 더 브라위너는 시즌 초 부상과 체력 문제로 다소 부진을 겪었으나 이내 경기력을 회복했고 매 경기 위협적인 킥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최근 5경기에서 4도움을 올리며 케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7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선 감각적인 아웃프론트 킥으로 존 스톤스의 헤더 골을 도왔다. 지난 시즌 도움왕의 면모를 보인 더 브라위너다.
최근 이들이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격차가 좁혀졌다. EPL 반환점을 돈 현재, 케인은 도움 11개, 더 브라위너는 도움 10개를 기록 중이다.
이들 아래론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7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7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6개) 등 도움 능력이 출중한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다.
아직 시즌이 반 이상 남았기에 경쟁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 도움 순위 톱5에 있는 선수들의 기량은 이미 검증돼 있다. 동료 선수들이 이들의 패스를 얼마나 득점으로 연결하는 지도 도움왕 경쟁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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