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부동산거래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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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부터 2021년도 부동산거래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거래 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민원봉사실에서 운영되며, 부동산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상담위원들이 시민들에게 부동산 거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거래 상담소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총 548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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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부터 2021년도 부동산거래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거래 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민원봉사실에서 운영되며, 부동산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상담위원들이 시민들에게 부동산 거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부동산거래 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부동산 거래계약 뿐 아니라 부동산 법률, 거래 시 유의사항, 분쟁 시 대처방법 등의 서비스를 상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부동산거래 상담소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총 548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건수도 첫 해인 2014년 18건에서 2020년 132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상담유형은 임대 47건, 세금 37건, 매매계약 32건, 분쟁 8건으로 이 가운데 계약 만료나 분양권 등 소송 분쟁은 광주시 무료법률상담실로, 주택임대차 분쟁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로 안내해주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수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난해 말 부동산가격 급등 및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동요가 많았던 만큼 시민들께서 불편이나 불이익 사례 예방을 위해서 부동산거래 상담소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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