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신년 첫 정례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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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의회는 19일 오전 의원간담회실에서 새해 들어 첫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1월 군정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 사업을 청취했다.
이번 정례간담회는 1월 초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단계 격상으로 시무식과 정례회가 취소됨에 따라 올해 처음 열림 간담회다.
최용남 군수를 비롯해 실·국장과 현안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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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는 19일 오전 의원간담회실에서 새해 들어 첫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1월 군정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 사업을 청취했다.
이번 정례간담회는 1월 초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단계 격상으로 시무식과 정례회가 취소됨에 따라 올해 처음 열림 간담회다.
최용남 군수를 비롯해 실·국장과 현안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공직자 재산등록 신고 변경사항안내, 올해 의회 연간 회기 일정 협의 등 의정활동 환경변화에 따른 의원들의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의회 운영에 대한 방향 모색 등 협의 시간을 가졌다.
배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하길 소망하며,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주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어려움은 없는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인근 진주와 거창, 하동까지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턱밑으로 다가온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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