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카카오VX 골프센서 공급재개

박승원 2021. 1. 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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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라온피플은 국내 스크린 골프 시장점유율 2위 '카카오VX'에 골프 센서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스크린 골프장 영업이 재개되면서 카카오VX로부터 골프센서 등 1분기 주문를 확보했다"며 "1분기 공급물량은 코로나 이전 같은 기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수준으로, 올해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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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원 기자]

19일 라온피플은 국내 스크린 골프 시장점유율 2위 '카카오VX'에 골프 센서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스크린 골프장 영업이 재개되면서 카카오VX로부터 골프센서 등 1분기 주문를 확보했다"며 "1분기 공급물량은 코로나 이전 같은 기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수준으로, 올해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라온피플이 카카오VX에 공급하는 골프센서는 '캘리브레이션 시스템 및 방법'과 '회전체의 회전량 측정장치 및 방법' 등 다양한 특허가 접목돼 있다. 스크린 골퍼의 스윙과 스피드, 클럽 궤적을 분석하고 프로와 동작 차이를 모션인식으로 비교 연동해주는 등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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