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이천훈련원장, 신임 장애인체육회장 당선

김철오 2021. 1. 19.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완(55) 이천훈련원장이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 당선했다.

정 원장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67표 가운데 41표를 얻어 이명호 현직 회장의 25표, 안태성 전 장애인양궁대표팀 감독의 1표를 앞질렀다.

정 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가맹 체육단체, 시·도장애인체육회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역할 강화하는 한편, 선수·지도자·심판 인재 육성을 공약으로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진완 신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정진완(55) 이천훈련원장이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 당선했다.

정 원장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67표 가운데 41표를 얻어 이명호 현직 회장의 25표, 안태성 전 장애인양궁대표팀 감독의 1표를 앞질렀다. 신임 장애인체육회장의 임기는 2025년 2월까지 4년이다.

정 원장은 2000 시드니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2006~2011년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맡아 행정가로 일했다. 이번 선거에 앞서 이천훈련원의 총책임자로 장애인 국가대표를 지원해왔다.

정 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가맹 체육단체, 시·도장애인체육회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역할 강화하는 한편, 선수·지도자·심판 인재 육성을 공약으로 걸었다. 모든 종목에 대한 국가대표 지도자 급여제 및 해외 연수, 은퇴 선수를 위한 지도자 아카데미 운영도 약속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