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시민 감시관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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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는 19일 의원협의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 감시관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시민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더욱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예산 낭비 등의 내용에 대해 주민이 인터넷·우편을 통해 직접 제보하여 행정사무감사 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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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는 19일 의원협의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 감시관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시민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더욱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예산 낭비 등의 내용에 대해 주민이 인터넷·우편을 통해 직접 제보하여 행정사무감사 시 활용하게 된다.
지방자치제도의 확립으로 시민참여의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시부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할 '시민 감시관 제도'를 통해 제7대 후반기 양산시의회는 선도적 지방의회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정섭 의장은 "시민의 의견을 대신하는 시의회의 본질에 입각해 시민감시단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듣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터넷·우편을 통한 ‘언택트형 의견수렴’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이를 해결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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