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日 드라마서 드러낸 존재감
김진석 2021. 1. 19. 16:29
엔플라잉 김재현이 일본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재현은 17일 첫방송을 시작한 니혼TV·Hulu 공동 제작 일요극 '너와 세상이 끝나는 날에'에서 한국인 윤민준으로 첫 등장했다.
'너와 세상이 끝나는 날에'는 프로포즈 전날 터널에서 실족 사고를 당해 갇힌 청년 타케우치 료마(마미야 히비키)가 완전히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연인 나카죠 아야미(쿠루미)를 필사적으로 찾아 사투를 벌이는 스토리다. 높은 퀄리티와 전대미문의 스케일의 드라마로 알려져 김재현의 캐스팅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재현은 마미야 히비키와 함께 종말세계를 살아나가려 하는 생존자 한 명으로 이사업체 아르바이트생을 연기하고 있다. 첫 방송에서 좀비가 대거 등장하자 총과 화살 등 무기를 사용해서 대항하는 사람들과 달리 홀로 태권도로 맞서는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날렵한 돌려차기를 선보였고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뜨거운 반응을 내놓으며 재현의 액션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김재현은 태권도를 배운 적 있어 본인이 직접 액션을 전부 소화했으며 이번 촬영을 위해 한국에서 2개월 이상 트레이닝을 받고 기술을 연마해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재현은 화려한 액션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는 물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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