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농작물 한파 피해복구 '총력 지원'

김영재 2021. 1.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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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최근 한파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한 복구대책과 지원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19일 한파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동산동의 2곳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피해 농민의 고충을 들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한파 피해까지 겹쳐 안타깝다"며"농가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대책과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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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최근 한파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한 복구대책과 지원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19일 한파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동산동의 2곳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피해 농민의 고충을 들었다.

이번 농작물 피해는 지난 6일부터 5일간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저기온이 –17.9℃까지 내려가는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익산지역 농작물 피해 현황은 34농가, 11.5ha로 방울토마토, 감자, 아욱, 상추, 콜라비, 백향과 등이 동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접수됐다. 

시는 20일까지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를 마치고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한파 피해까지 겹쳐 안타깝다”며“농가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대책과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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