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日 독도영유권 도발 즉각 중단하라"

노재현 2021. 1.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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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토권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망언'으로 규정한 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지난 18일 가진 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 라고 주장해 공분을 사고 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하는 것은 지난 2014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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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토권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망언’으로 규정한 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지난 18일 가진 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 라고 주장해 공분을 사고 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하는 것은 지난 2014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이날 ‘일본 외무상 망언에 대한 규탄성명서’를 내어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강력히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집요하고 교묘하게 역사 왜곡을 획책하며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은 진정으로 사죄하고 국제질서 유지와 세계평화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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