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에 박경훈 전 제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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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전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새 전무이사에 오른다.
축구협회는 최근 홍명보 울산 감독 이동으로 공석이 된 전무이사직에 박경훈 감독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박경훈 신임 전무이사는 오는 27일 대의원총회 승인을 거쳐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박 전무이사 내정 배경에 대해 합리적인 성격과 유연한 소통 능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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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박경훈 전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새 전무이사에 오른다.
축구협회는 최근 홍명보 울산 감독 이동으로 공석이 된 전무이사직에 박경훈 감독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박경훈 신임 전무이사는 오는 27일 대의원총회 승인을 거쳐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박 전무이사 내정 배경에 대해 합리적인 성격과 유연한 소통 능력을 꼽았다. 정 회장은 “협회 안팎의 업무를 조율해야 할 전무이사로서 필요한 자질을 두루 갖췄다. 또 향후 협회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전무이사는 선수, 지도자, 교수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축구를 입체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1984년 포항제철에 입단해 1992년까지 활약한 박 신임 전무는 국가대표로서 1986년 멕시코월드컵과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다.
1994년 전남드래곤즈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제주유나이티드(2009~2014년), 성남FC(2017년)의 사령탑을 맡았다. 2017년에는 KFA 기술위원으로 위촉돼 행정을 경험했으며 전주대학교 축구학과 교수로서 후진 양성과 축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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