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관부연락선', 캐스팅 공개..김려원‧황승언‧모모랜드 혜빈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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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관부연락선'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관부연락선'은 일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도쿠주마루 관부연락선을 배경으로 윤심덕이 살아있다는 상상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배에 숨어 지내는 홍석주가 바다에 뛰어든 윤심덕을 구하며 인연을 맺게 된다.
경성 최고의 소프라노이자 토월회 배우인 윤심덕 역에는 배우 제이민과 김히어라, 김주연이 캐스팅됐고, 밀항을 하기 위해 배에서 숨이 지내는 홍석주 역에는 김려원과 황승언, 모모랜드 혜빈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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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관부연락선’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관부연락선’은 일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도쿠주마루 관부연락선을 배경으로 윤심덕이 살아있다는 상상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배에 숨어 지내는 홍석주가 바다에 뛰어든 윤심덕을 구하며 인연을 맺게 된다.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았던 서로의 모습에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각자의 희망을 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경성 최고의 소프라노이자 토월회 배우인 윤심덕 역에는 배우 제이민과 김히어라, 김주연이 캐스팅됐고, 밀항을 하기 위해 배에서 숨이 지내는 홍석주 역에는 김려원과 황승언, 모모랜드 혜빈이 맡는다. 혜빈은 이번이 첫 연기 도전이다.
또 신예 배우 이한익과 최진혁이 급사소년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이희준 작가와 이기쁨 연출이 만들어내는 ‘관부연락선’은 2월 2일 오후 3시 티켓링크에서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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