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시기구 '도시개발사업단' 운영 기간 3년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월 18일 시의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하는 행정기구인 도시개발사업단 존치 기한을 당초 2021년 3월에서 3년 연장한 2024년 3월로 조정하는 내용의 조직 운영 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
한편 구리시는 도가 승인한 한시기구 연장사항을 포함한 조직개편 조례안을 2월 중 구리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구리시의회가 조례안을 승인하면 도시개발사업단 3년 연장 운영은 최종 확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월 18일 시의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하는 행정기구인 도시개발사업단 존치 기한을 당초 2021년 3월에서 3년 연장한 2024년 3월로 조정하는 내용의 조직 운영 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사업단 해체 시 예상됐던 전담 기구 부재와 행정 공백없이 지속할 수 있게 돼 추진 속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한시기구 연장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단 기구의 명칭은 기존의 '도시전략사업단'에서 '도시개발사업단'으로 변경해 개발사업 추진이라는 정체성을 더욱 명확하게 했으며 ▲조직과 인력은 2과 6팀 30명에서 2과 7팀 31명으로 일부 보강된다.
또한 한시기구 성격에 맞도록 기능을 조정해 도시재생 등 상설화된 업무는 다른 기구로 이관하고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과 연계해 추진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한시적 성격의 교통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포함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 방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 이를 총괄할 컨트롤타워의 운영기한을 연장해 준 경기도에 감사하다"며 "사업단을 중심으로 구리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각종 사업을 추진해 주민복리 향상과 시민 행복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도가 승인한 한시기구 연장사항을 포함한 조직개편 조례안을 2월 중 구리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구리시의회가 조례안을 승인하면 도시개발사업단 3년 연장 운영은 최종 확정된다.
(끝)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李 회동 이어 여야도 '특검 평행선'…野, 단독 처리 가능성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이르면 내주 취임2주년 기자회견…대통령실 본격 준비 | 연합뉴스
- 서울대병원 전공의 "정부가 전공의 악마화…'공공의 적' 됐다"(종합) | 연합뉴스
- 의대증원 1천500명대중반…국립대 50% 감축·사립대 대부분 유지(종합2보) | 연합뉴스
-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마쉬 등 2∼3명 압축…협상 국면 돌입 | 연합뉴스
- 대통령실, '라인야후' 사태에 "네이버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연합뉴스
- 시흥 고가차로 공사장서 교량 상판 붕괴…7명 중경상(종합2보) | 연합뉴스
- 네타냐후 "휴전과 무관하게 라파 진입해 하마스 소탕"(종합) | 연합뉴스
- 美대학 '친팔 시위' 체포 인원 1천명 넘어…전세계 확산 조짐 | 연합뉴스
-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가결…채권단 75% 이상 동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