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한 달만에 최다' 홍콩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만에 최다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주간 프리핑에서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만에 최다인 1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8일 확진자 수 증가는 당국이 새로운 코로나19 검사 방식을 도입한 영향도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홍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만에 최다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주간 프리핑에서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만에 최다인 1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하고 의무검사와 지역 규제를 확대한다며 이날 오후 당국이 추가 방역 조치를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람 장관은 홍콩의 팬데믹(대유행) 상황이 악화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18일 확진자 수 증가는 당국이 새로운 코로나19 검사 방식을 도입한 영향도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람 장관은 "혼란에 빠질 필요는 없다"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닭·김밥이어 또 알아버렸네…해외에서 '뻥' 터진 K-간식 - 아시아경제
- '韓 보내주지'…푸른 꽃게 몸살 앓는 이탈리아, 결국 찾아낸 방법 - 아시아경제
- 남편, 블랙박스서 수상한 소리 묻자…아내 "아이스크림 먹었어" - 아시아경제
- 약국서 13년 근무하다 퇴사…개똥 치워 연 3억 넘게 버는 여성 - 아시아경제
- 아들 전여친과 결혼…중국은행 전 회장의 막장 사생활 '충격' - 아시아경제
- “신선한 시신 해부!” 모자이크 안된 시신과 기념사진 공개한 日 의사 - 아시아경제
- '만삭' 걸그룹 멤버, 무대서 격렬한 댄스…3일 뒤 무사 출산 - 아시아경제
- "할머니가 충격받을까봐"…5년간 죽은 동생 행세한 쌍둥이 언니 - 아시아경제
- "결혼하고 6개월 살면 500만원 드려요"…1만명 몰려간 이곳 - 아시아경제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뭘 했다고 연봉 5000만원 받냐는 사람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