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 위생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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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2021년 관내 고등학생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편적 복지를 제공하고자 현행 저소득 여성 청소년(11∼18세)에게만 지원하던 위생용품을 일반 고등학교 여학생까지 확대 시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이 보건 위생용품 때문에 매월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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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2021년 관내 고등학생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편적 복지를 제공하고자 현행 저소득 여성 청소년(11∼18세)에게만 지원하던 위생용품을 일반 고등학교 여학생까지 확대 시행한다.
사업은 오는 5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매월 1만1천500원으로 연간 13만8천 원이다. 한 번 신청하면 만 18세까지 지속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행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생리대)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으면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현재 보성군은 지원 사업 시행을 위해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례 개정을 마치면 5월부터 관내 6개교 고등학교에서 시범 운행한 후 2022년에는 중학교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이 보건 위생용품 때문에 매월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보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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