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데토를 믿어? 난 '즐라탄'을 믿는다" 즐라탄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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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 복귀하자마자 경기장 안팎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19일(한국시각)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18라운드 칼리아리와 AC밀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즐라탄은 39세의 나이지만 리그 8경기 12골을 넣으며 여전히 최고의 결정력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로 남아있다.
한편 즐라탄의 멀티골로 승리한 AC밀란은 다시 인테르에 승점 3점 앞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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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즐라탄이 복귀하자마자 경기장 안팎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19일(한국시각)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18라운드 칼리아리와 AC밀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즐라탄은 경기 후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즐라탄은 부상으로 약 두 달 간 빠진 뒤 복귀해 두 골을 넣은 것에 만족해 했다.
그는 "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오늘 밤엔 두 골이면 충분했다. 57일 동안 뛰지 못한 뒤에 치른 어려운 경기였지만 잘 뛰었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린 선수들이 힘이 됐다. 내가 여전히 그들과 함게 뛸 수 있음을 보여줬다.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믿는가? 난 즐라탄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즐라탄은 39세의 나이지만 리그 8경기 12골을 넣으며 여전히 최고의 결정력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로 남아있다. 오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 즐라탄보다 많은 15골을 넣고 있다.
한편 즐라탄의 멀티골로 승리한 AC밀란은 다시 인테르에 승점 3점 앞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AC밀란은 2010/11시즌 우승 이후 10년 만에 세리에A 우승에 도전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스카이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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