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8세 할머니, 코로나 완치 판정받아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1. 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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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8세 할머니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위스콘신주 오시코시에 있는 파크뷰 요양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루스 스트리제브스키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할머니는 지난달 코로나에 걸려 몇주간 격리 치료를 받았지만 최근 회복됐다.

할머니의 코로나 증상은 비교적 가벼워 입원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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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살 나이로 코로나19 이겨낸 미국 할머니 루스 스트리제브스키(왼쪽)/사진=페이스북 갈무리

미국의 108세 할머니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위스콘신주 오시코시에 있는 파크뷰 요양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루스 스트리제브스키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할머니는 지난달 코로나에 걸려 몇주간 격리 치료를 받았지만 최근 회복됐다.

할머니의 코로나 증상은 비교적 가벼워 입원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할머니는 다음 달 20일이면 109번째 생일을 맞는다.

파크뷰 요양시설 관계자는 "할머니는 고령에도 끔찍한 바이러스와 싸워 이겨냈다"며 "할머니가 우리가 알던 그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06만2465명이며, 이 중 39만8879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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