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美·日에 'K-치즈 핫도그' 1000만개 수출

임춘한 2021. 1. 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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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19일 지난해 치즈가 들어간 한국식 핫도그 제품을 미국과 일본에 총 1000만개 수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2019년 여름 일본에 '모짜렐라 핫도그'를 처음 수출했고, 지난해에는 미국 수출길도 열었다.

지난해 풀무원은 일본에 600만개, 미국에 400만개의 핫도그를 수출했다.

풀무원은 올해 동남아 시장을 개척해 세계 각지에 핫도그 1500만개를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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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풀무원 제공]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풀무원은 19일 지난해 치즈가 들어간 한국식 핫도그 제품을 미국과 일본에 총 1000만개 수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2019년 여름 일본에 '모짜렐라 핫도그'를 처음 수출했고, 지난해에는 미국 수출길도 열었다. 지난해 풀무원은 일본에 600만개, 미국에 400만개의 핫도그를 수출했다.

풀무원은 올해 동남아 시장을 개척해 세계 각지에 핫도그 1500만개를 수출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현지 공장에서 '모짜렐라 핫도그'를 생산해 판매한다.

풀무원은 "세계 시장에서 치즈가 들어간 핫도그는 '한국식 핫도그'로 통한다"며 "핫도그 원조 국가 미국에서는 긴 빵을 갈라 소시지 등을 넣어 먹는 형태가 일반적이고, 막대기에 꽂아 먹는 '콘독'(Corn Dog)이 있지만 치즈를 넣는 경우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현재 풀무원은 '모짜렐라 핫도그'와 '체다모짜 핫도그'를 수출하고 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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