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 매매거래량 58.9% 증가..수도권 6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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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대비 6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9일 발표한 '12월주택 매매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127만9305건)이 전년(80만5272건) 대비 58.9%, 5년평균(97만1071건) 대비 31.7%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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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대비 6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61.1%, 지방은 56.7% 각각 증가했다.
국토교통부가 19일 발표한 ‘12월주택 매매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127만9305건)이 전년(80만5272건) 대비 58.9%, 5년평균(97만1071건) 대비 31.7%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량(93만4078건)은 전년 대비 71.4%, 아파트 외(34만5227건)는 32.7%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거래량(14만281건)은 전월(11만6758건) 대비 20.1% 증가, 전년 같은 기간(11만8415건) 대비 18.5% 증가, 5년 평균(8만4443건) 대비 66.1% 증가했다.
12월 거래량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건을 집계했다.
수도권(6만3203건)은 전월 대비 53.7% 증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지방(7만7078건)은 전월 대비 1.9% 증가, 전년 대비 37.5% 증가했다.
아파트(10만6027건)는 전월 대비 18.3% 증가, 전년 대비 20.6%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3만4254건)는 전월 대비 26.4% 증가,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8만3230건으로, 전월(17만3578건) 대비 5.6% 증가, 전년(16만6585건) 대비 10.0% 증가, 5년평균(14만888건) 대비 30.1%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확정일자를 받은 일부 전월세 계약 건을 집계한 수치며, 국가승인통계가 아니므로 자료 활용에 유의해야 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누계 전월세 거래량(218만9631건)은 전년(195만4464건) 대비 12.0%, 5년평균(174만9947건) 대비 25.1% 증가했다.
수도권(12만1249건)은 전월 대비 1.1% 증가,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지방(6만1981건)은 전월 대비 15.6% 증가,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아파트(8만8413건)는 전월 대비 3.7% 증가,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전세(10만8104건)는 전월 대비 7.4% 증가,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월세(7만5126건)는 전월 대비 3.0% 증가,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안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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