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경력단절 여성 구직비 지원..1인당 최대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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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35세 이상~만 54세 이하,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인 강릉시 거주 미취업 여성 390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렵지만 경력단절 여성들이 지원금을 잘 활용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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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35세 이상~만 54세 이하,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인 강릉시 거주 미취업 여성 390명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3월부터 월 50만원씩 6개월간 포인트로 지급되며, 자격증 및 시험 준비, 면접 활동, 창업 준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는 22일부터 강릉시 홈페이지와 강릉새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렵지만 경력단절 여성들이 지원금을 잘 활용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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