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원삼성, 2021시즌 유니폼 공개..정체성 표현

허인회 기자 2021. 1. 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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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의 2021시즌 홈, 원정 유니폼이 공개됐다.

수원은 19일 주요 파트너인 도이치 모터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촬영한 유니폼 화보와 영상들을 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염기훈을 비롯한 김민우, 고승범, 한석종, 양형모 등이 모델로 나선 화보촬영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BMW도이치 모터스 도이치오토월드 전시장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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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수원삼성의 2021시즌 홈, 원정 유니폼이 공개됐다.


수원은 19일 주요 파트너인 도이치 모터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촬영한 유니폼 화보와 영상들을 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니폼 오픈 행사는 열지 않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디자인한 2021시즌 유니폼은 푸마 글로벌 팀 스포츠에서 사용 중인 그래픽 패턴이 적용됐다. 홈 유니폼은 어깨 부분에 'SUWON BLUEWINGS' 패턴을 넣어 구단 정체성을 표현했다. 어웨이의 경우 흰색을 바탕으로 청색과 적색의 패턴을 디자인하며 청백적을 상징했다. 모든 유니폼의 옷깃 후면에는 'Home of Football'이 삽입됐다.


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된 유니폼은 경기 중 선수들의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하여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푸마코리아는 올해 수원과 다양한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준비, K리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염기훈을 비롯한 김민우, 고승범, 한석종, 양형모 등이 모델로 나선 화보촬영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BMW도이치 모터스 도이치오토월드 전시장에서 이뤄졌다. BMW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와 새로운 유니폼을 조화롭게 담기 위해 도이치 모터스는 총 16대의 차량을 제공했다.


선수들이 화보촬영을 진행한 도이치오토월드는 지난해 오픈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멀티플렉스다. BMW와 MINI 전시장을 포함하여 신차 전시장은 물론 브랜드 인증 수입 중고차 전시장이 입점돼 다양한 모델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사진= 수원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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