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알라바, 레알과 이적 합의..이적료 없이 FA (西 언론)

김정현 2021. 1.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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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합의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각) 다비다 알라바와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알라바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종료되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료 없이 합류할 예정이다.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알라바와 레알 마드리드는 협상에 돌입했고 오래 걸리지 않아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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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다비드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합의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각) 다비다 알라바와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알라바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종료되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료 없이 합류할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4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봉 1100만유로(약 146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알라바와 레알 마드리드는 협상에 돌입했고 오래 걸리지 않아 합의에 도달했다. 

매체는 알라바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알라바는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무려 3번이나 뿌리쳤다. 지난 11월 최종적으로 양 쪽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알라바는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섰다.

알라바를 향해 맨체스터 시티, PSG, 리버풀, 첼시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알라바는 라리가에 관심을 보였고 이 때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낚아챘다.

알라바는 향후 상황에 따라 세르히오 라모스를 곧바로 대체할 자원이 될 전망이다. 현재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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