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사회적경제기업 '착한상품 설 기획전'.."10% 할인 혜택"

기하영 2021. 1. 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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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설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착한상품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고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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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일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
10% 할인쿠폰·배송비 무료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삼성카드는 설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착한상품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쇼핑에서 진행된다. 지역 농가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친환경 먹거리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 16개사의 상품을 선정했다. 한우, 과일, 각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며 고객들에게는 10% 할인 쿠폰과 배송료 무료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삼성카드 쇼핑몰 입점지원과 상품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자인 개선 등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고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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