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블루스퀘어와 스폰서십 체결.."문화예술계 지원"

기하영 2021. 1.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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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국내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블루스퀘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서울 합정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부산 해운대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 이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까지 오픈하면서 메세나 기업으로서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앞장서게 됐다.

마스터카드와 함께하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뮤지컬 전문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로, 다목적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이라는 새 명칭으로 고객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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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콘텐츠 스튜디오도 개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신한카드는 국내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블루스퀘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서울 합정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부산 해운대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 이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까지 오픈하면서 메세나 기업으로서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앞장서게 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예술계를 지원하고 공연과 관련한 고객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블루스퀘어는 개관 이후 최단기간 관람객 100만명 돌파 등을 만들어낸 국내 최정상급 공연장이다. 마스터카드와 함께하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뮤지컬 전문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로, 다목적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이라는 새 명칭으로 고객을 맞게 된다.

고객들은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통해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 고객 초청행사에 참여해 차별적인 문화행사를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블루스퀘어 2층 공간에 4K 카메라를 비롯한 최신 영상편집 장비를 갖춘 콘텐츠 스튜디오 '확신 제작소'를 개설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 콘텐츠는 물론, 소상공인 상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등을 적시에 개발하는 등 카드사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확신 제작소는 스튜디오가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에게나 대여가 가능한 외부 오픈형 구조로 운영된다. 특히 창작 활동에 제약을 갖고 있던 중소기업, 1인 유튜버들이 이곳을 통해 자유롭게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치도록 선한 브랜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코로나로 어려워진 문화예술공연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공으로 고객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에 발맞춰 문화예술계를 후원하고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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