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 기부

박선미 2021. 1.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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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18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동안 계속 참여해왔으며 총 누적 기부액은 1310억원에 달한다.

윤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K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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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20여년간 누적 기부액 1310억원
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오른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18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동안 계속 참여해왔으며 총 누적 기부액은 1310억원에 달한다.

윤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K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의 모든 계열사들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 아래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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