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은행계열 증권사 장점 장기적 발휘..목표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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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9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은행 계열 증권사로서의 장점이 장기적으로 발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SK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위탁수수료 등 전반적인 수익 증가로 올해 순이익은 34%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6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6.16%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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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위탁수수료 등 전반적인 수익 증가로 올해 순이익은 34%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6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6.16% 상향조정했다.
구 연구원은 “IB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성장성 ▲수익원 다각화로 인한 안정적인 실적 ▲옵티머스 악재 기반영 ▲은행 계열사로서의 잠재 성장성을 비춰볼 때 은행 계열사로서 장점이 WM(자산관리)와 IB(투자금융) 부문에서 잘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1 년 위탁수수료 등 전반적인 수익 증가로 2021 년 지배주주순이익은 7,380 억원으로 34%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익 증가율이 높은 것에는 2020 년 옵티머스 관련 손실로 인한 기저효과가 반영되어 있지만 대부분 사업 부문에서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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