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은행계열 증권사 장점 장기적 발휘..목표가 6%↑"

유수환 2021. 1. 19.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19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은행 계열 증권사로서의 장점이 장기적으로 발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SK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위탁수수료 등 전반적인 수익 증가로 올해 순이익은 34%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6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6.16% 상향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SK증권은 19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은행 계열 증권사로서의 장점이 장기적으로 발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SK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위탁수수료 등 전반적인 수익 증가로 올해 순이익은 34%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6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6.16% 상향조정했다.

구 연구원은 “IB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성장성 ▲수익원 다각화로 인한 안정적인 실적 ▲옵티머스 악재 기반영 ▲은행 계열사로서의 잠재 성장성을 비춰볼 때 은행 계열사로서 장점이 WM(자산관리)와 IB(투자금융) 부문에서 잘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1 년 위탁수수료 등 전반적인 수익 증가로 2021 년 지배주주순이익은 7,380 억원으로 34%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익 증가율이 높은 것에는 2020 년 옵티머스 관련 손실로 인한 기저효과가 반영되어 있지만 대부분 사업 부문에서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shwan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