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임성재 "내가 넘버 18~"..케빈 나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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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CJ대한통운·사진)가 세계랭킹 18위를 지켰다.
18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4.31점을 확보했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4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안병훈(29) 77위, 강성훈(33) 88위, 김시우(25·이상 CJ대한통운)가 9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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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임성재(23·CJ대한통운·사진)가 세계랭킹 18위를 지켰다.
18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4.31점을 확보했다. 이날 오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년 두번째 대회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최종일 공동 56위(9언더파 271타)에 그쳤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 ‘소니오픈 챔프’ 케빈 나(미국)는 38위에서 23위로 15계단이나 치솟았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 등이 여전히 ‘톱 3’다. 콜린 모리카와가 4위에 안착한 반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는 반면 5위로 밀렸다. 로리 매킬로리(북아일랜드) 6위, ‘헐크’ 브라니슨 디섐보(미국) 7위 순이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4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안병훈(29) 77위, 강성훈(33) 88위, 김시우(25·이상 CJ대한통운)가 96위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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