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단주, 인테르 클럽명과 엠블럼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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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밀란이 오는 3월 클럽명과 엠블럼 변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 '가체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현재 인테르의 공식적인 명칭은 풋볼 클럽 인테르나시오날레 밀라노지만 인테르 밀라노로 바뀔 예정이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 역시 인테르가 클럽과 도시 간의 유산을 고려해 공식적인 클럽명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테르의 공식 명칭이 바뀌면서 엠블럼 역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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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인테르밀란이 오는 3월 클럽명과 엠블럼 변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 '가체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현재 인테르의 공식적인 명칭은 풋볼 클럽 인테르나시오날레 밀라노지만 인테르 밀라노로 바뀔 예정이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 역시 인테르가 클럽과 도시 간의 유산을 고려해 공식적인 클럽명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엠블럼에만 축약된 새 이름을 쓰고 공식명칭은 남겨둘 거라는 전망도 있는데, 어느 쪽이든 엠블럼은 바꾸겠다는 의지다.
스티븐 장 구단주를 비롯한 구단주 쑤닝 그룹이 이미지 변화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의 공식 명칭이 바뀌면서 엠블럼 역시 변경될 예정이다. 변경 예정인 엠블럼은 인테르 밀라노 알파벳의 앞글자인 I와 M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 구체적인 변경안은 빠른 시일 내에 발표될 것이다.
현재 엠블럼은 풋볼 클럽 인테르나시오날레 밀라노의 앞글자인 FCIM을 강조했다. 이 로고는 지난 1908년 구단이 창설되던 해부터 사용됐다. 이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은 지난 1963년 이후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약 60여년 만에 로고와 디자인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테르는 지역 라이벌인 AC밀란에 골득실에서 뒤져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을 만회하기 위해 우승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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