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체감온도 -20도까지 내려간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정혜정 입력 2021. 1. 19. 00:47 수정 2021. 1. 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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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입구에 조성된 얼음동산이 꽁꽁 얼어붙었다. [사진 프리랜서 김성태]

19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8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9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주요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9∼-5도로 예보됐다.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16도, 강릉 -9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세종 -12도, 전주 -9도, 광주 -7도, 대구 -10도, 부산 -6도, 울산 -7도, 창원 -7도, 제주 2도 등이다.

대부분 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지리산 부근,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상청은 또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눈이 내린 지역은 쌓이거나 녹은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생기니 운전할 때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1도, 세종 0도, 전주 1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5도, 울산 4도, 창원 3도, 제주 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m, 서해 0.5∼3.0m, 남해 1∼4m로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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