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민' 최제우 "역술인이 '20대에 죽어야 하는데 왜 살아있냐'고"(밥심)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최제우가 역술인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이야길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아이돌 최창민에서 역술인으로 살아가는 최제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1990년대 하이틴 스타로 알려진 최창민은 이름을 최제우로 개명하고 역술인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연예계 활동 중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최창민은 이후 최제우로 개명을 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는 용한 역술인의 말을 듣고 개명을 결심했다고.

그러나 여전히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그는 친구 어머니를 통해 역술인을 찾아갔다.

최제우는 "역술인이 저를 빤히 쳐다보면서 '20대에 죽었어야 하는데 왜 살아있지?'라고 하더라"고 충격적인 이야길 고백했다.

말문이 막혔다는 최제우. 그는 "20대 때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그래서 제가 역술인에게 '공부를 하면 알 수 있냐'고 물었고, 역술인을 통해 명리학 공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