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학교공간혁신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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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18일 학교공간혁신 영역단위 40곳의 사례를 담은 백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에는 각 학교에서 진행된 학생 참여 설계 아이디어와 학교 구성원의 협력 과정, 공간 혁신된 학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학교 구성원이 공간혁신 협의체를 만들어 새로운 교육 공간을 함께 고민하고 설계했던 상황이 상세히 소개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조직개편으로'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을 신설해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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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18일 학교공간혁신 영역단위 40곳의 사례를 담은 백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라는 제목의 백서는 ‘함께 꿈꾸는 교육적 상상이 다 되는 교실,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행정기관 모두와 함께하는 학교’라는 뜻이다. 백서에는 각 학교에서 진행된 학생 참여 설계 아이디어와 학교 구성원의 협력 과정, 공간 혁신된 학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학교별로 변화된 공간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배움공간은 개별공간이 있는 교실, 쉼이 있는 도서관 모습, 생활공간 등 소통이 가능한 복도와 카페 같은 홈베이스를 담았다.
또 놀이공간은 실내 놀이공간 및 외부 모험 놀이터를 담았고, 창의공간에는 예술창작과 표현활동이 가능한 종합 공간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생태공간(학교 숲, 학습 텃밭) ▲마을연계공간(마을과 함께 쓰는 공간) ▲지원공간(협의와 휴식, 상담이 가능한 종합 지원공간) 등의 생생한 모습도 담았다.
특히 학교 구성원이 공간혁신 협의체를 만들어 새로운 교육 공간을 함께 고민하고 설계했던 상황이 상세히 소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미래 교육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공간이 변해야 한다”며 “이번 공간혁신 백서가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차원의 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조직개편으로‘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을 신설해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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