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 "오피스물, 과거 직장생활 약간 도움" [엑's 스타]

황수연 2021. 1. 18.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원진아가 20대 초반 직장 생활을 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극중 3년 차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 윤송아 역을 맡은 원진아는 과거 직장생활 경험이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20대 초반이라 잘 기억나지는 않는다. 그때가 22,23살 정도였다. 그 외에 다른 일들도 너무 많이 해서 자세히 떠오르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촬영할 때) 제 자리에서 마우스를 잡는데 낯설지가 않더라. 몸이 기억하는 것 같았다. 그런 부분에서 약간의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원진아가 20대 초반 직장 생활을 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18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동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 등이 참석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 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진아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배우가 되기 전 보험회사 인턴을 비롯해 산후조리원, 백화점, 카페, 워터파크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극중 3년 차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 윤송아 역을 맡은 원진아는 과거 직장생활 경험이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20대 초반이라 잘 기억나지는 않는다. 그때가 22,23살 정도였다. 그 외에 다른 일들도 너무 많이 해서 자세히 떠오르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촬영할 때) 제 자리에서 마우스를 잡는데 낯설지가 않더라. 몸이 기억하는 것 같았다. 그런 부분에서 약간의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화장품 브랜드 회사라 (내부적으로) 테스트 작업을 많이 한다. 드라마 제작사에서 실제 마케터 분들과 미팅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또 마케터 분들이 유튜브도 많이 하시더라. 뷰티 유튜버분들의 영상도 많이 참고해서 봤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윤 감독은 "진아 씨가 했던 전작들을 자주 봤는데 연기도 잘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더라. 송아 캐릭터가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역할인데 판타지가 아닌 현실 속에 있을 법한 이야기로 보였으면 좋겠다 했다 싶었다.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 진정성을 가진 배우를 원했는데 진아 씨가 생각났다. 처음 만났을 때도 좋았고 배역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있는 점이 좋았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지난 2017년 '로맨틱 콜라보' 공모전 현대로맨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