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젠지, 2군 리그 개막전서 DRX 완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지 2군이 2021 LCK CL 스프링 시즌 개막전에서 DRX 2군을 꺾었다.
젠지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개막전에서 DRX를 33분 만에 제압했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스노우볼을 굴린 젠지는 내셔 남작 둥지에서 DRX를 일망타진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젠지는 정글러 '영재' 고영재(탈리야)와 미드라이너 '다이스' 홍도현(요네)의 활약에 힘입어 초반 미드·정글 주도권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젠지 2군이 2021 LCK CL 스프링 시즌 개막전에서 DRX 2군을 꺾었다.
젠지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개막전에서 DRX를 33분 만에 제압했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스노우볼을 굴린 젠지는 내셔 남작 둥지에서 DRX를 일망타진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젠지는 정글러 ‘영재’ 고영재(탈리야)와 미드라이너 ‘다이스’ 홍도현(요네)의 활약에 힘입어 초반 미드·정글 주도권을 확보했다. 15분경 바텀 전투에서 고영재가 트리플 킬을 획득하면서 양 팀의 성장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한 차례 위기도 있었다. 젠지는 고영재가 정글 지역에서 전사한 후폭풍으로 상대에게 내셔 남작 버프를 내줬다. 하지만 이들은 침착하게 대응, 바로 DRX의 뒤를 쫓아 에이스를 띄웠다. 여유를 되찾은 젠지는 상대 넥서스로 진격해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 힘든데 수신료 올리는 '파렴치' KBS..'정부 나서야'
- 털썩 주저앉은 이재용, 방청석에선 “판사님 너무 하시네요”
- [단독] "하루하루 지옥이야" 묻지마폭행 피해자의 마지막 카톡
- '코뼈 부러뜨리고 침 뱉어..' 경비원 2명 때린 입주민
- "불쌍한 키보드 워리어" 아랫집 저격한 안상태 와이프
- "창업 앞둔 동생이 새해 첫날 음주뺑소니에 떠났습니다"
- 굴착기로 ATM 부숴 현금 훔치려던 30대..경찰 체포
- '독립운동가 막말' 윤서인 "짧게 쓴게 실수"..83억 피소될 듯
- "돈 안 갚아서.." 지인 살해 후 시신 유기하고 불태운 60대
- "개밥 못 묵겠다" 배달원이 겪은 변호사 부부 갑질 [사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