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정유미가 쓴 후라이팬? PPL인 건 알지만 사고 싶어

김혜미 2021. 1.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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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의 노예인 거 인정?

논스틱 스테인리스 후라이팬, 에델코첸

정유미가 얇디 얇은 지단을 성공적으로 완성해내던 그 순간,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후라이팬이 아니겠는가. 요리는 템빨이라는 철학을 신봉하는 이라면 분명 검색창에 채워넣었을 것이다. '윤스테이 후라이팬'. 기다렸다는 듯 쇼핑 사이트가 등장한다. '윤스테이's Pick 에델코첸'이라는 경로와 함께. 역시, 무언가 보통의 코팅팬과 달라보였던 이 팬은 스테인리스 팬이었고, 대신 눌러붙지않는 '논스틱 일락 코팅'이라는 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 알루미늄 대신 스테인리스 팬을 사용해보고 싶지만 눌러붙을 걱정에 시도하지 못했던 이들이라면 이 제품이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40년 장인이 갈고 닦은 칼 브랜드, 헤리터

박서준이 거침없이 떡갈비용 고기를 다지고, 최우식이 단단한 호박을 넙죽넙죽 썰어내던 그 칼. 유독 고급스러운 비주얼의 메뉴들이 착착 완성되었던 것은 이 칼 덕분이었을까?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윤스테이 칼'이라고 대놓고 홍보되는 것을 보아 분명 PPL이 200%임에도 불구하고, '40년 장인'이 만들었다는 스토리텔링에 확신에 차 장바구니에 담게 되는 제품. 일단 이 헤리터 칼은 '칼에 층을 내서 달라붙지 않게 했으며, 미세톱니 가공으로 칼을 오래 쓰게 만들었고, 28번이 넘는 연마를 거쳤다'는 장점을 갖췄다고 하니 우선은 그럴 듯하다. 구매자들의 기대처럼 똥손도 금손되게 하는 위력을 갖춘 템일지는 직접 써봐야 알 수 있겠지만!

칼도마세트 34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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