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성남, 울산에서 이규성 임대 영입하며 중원 보강

허인회 기자 2021. 1. 18.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가 울산현대로부터 미드필더 이규성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성남은 18일 이규성이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 중인 1차 전지훈련에 합류해 팀 적응을 위한 몸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규성은 "나를 필요로 해서 불러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팀에 보탬이 되는 위치라면 어디든지 자신이 있다. 전지훈련에 집중해 빠른 팀 적응을 우선으로 삼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성남FC가 울산현대로부터 미드필더 이규성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성남은 18일 이규성이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 중인 1차 전지훈련에 합류해 팀 적응을 위한 몸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규성은 안양공고, 홍익대를 거쳐 2015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해 K리그 통산 144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했다. 공을 다루는 기술과 공격 전개 능력, 탈압박 등이 뛰어난 미드필더로 평가 받는다. 정확한 롱킥도 구사할 수 있어 수비형 미드필더 소화도 가능하다. 전술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한 이규성은 울산을 거쳐 임대로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규성은 "나를 필요로 해서 불러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팀에 보탬이 되는 위치라면 어디든지 자신이 있다. 전지훈련에 집중해 빠른 팀 적응을 우선으로 삼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성남FC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