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문화 체험" 원주역사박물관, 온라인 입춘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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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입춘맞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은 입춘 당일인 2월3일 오전 10시 역사박물관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새봄의 시작 입춘을 맞아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 체험을 즐기며 건강한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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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입춘맞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입춘맞이 소원 빌기, 소 모양 자석 만들기, 클레이 토우 만들기 체험 등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은 입춘 당일인 2월3일 오전 10시 역사박물관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앞서 25~27일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선 프로그램별 20명에게 선착순으로 체험키트를 제공한다.
체험키트가 없더라도 개인이 미리 재료를 준비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소 모양의 토우를 만들고 소원을 비는 풍속은 원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온다는 영랑촌(입춘내)에 전해오던 것으로, 원주의 독특한 세시풍속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새봄의 시작 입춘을 맞아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 체험을 즐기며 건강한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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