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역 신설 위한 도시개발계획 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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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는 숙원사업인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주시는 여주~원주간 전철 복선화가 확정된 만큼 다음은 여주~원주 전철사업 구간 내 무정차에 따른 지역단절로 인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강천역 신설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강천역 신설 추진에 대비해 강천역 도시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지난 2020년 12월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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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숙원사업인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 심의에서 이 사업이 지난해 12월 29일 통과된데 따른 것이다.
여주시는 여주~원주간 전철 복선화가 확정된 만큼 다음은 여주~원주 전철사업 구간 내 무정차에 따른 지역단절로 인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강천역 신설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강천역 신설 추진에 대비해 강천역 도시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지난 2020년 12월에 착수했다. 용역의 사업면적은 약 24만7000㎡로 주거, 상업, 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목표로 했다.
올해 도시개발계획 모델을 제시하고 (가칭)강천역세권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해 강천역 신설과 개발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 중앙정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월곶~판교~여주~강천~원주 등 수도권 광역철도 교통망을 기점으로 수도권 부동산 정책 신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면서 “수도권 인구유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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