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학폭' 해명 "고1 때 女선생님 만만하게 보길래" (ENTJ)

김예나 2021. 1. 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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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가 학창시절 싸운 일화를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 최고기는 학창시절 재미있는 일화를 들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또 최고기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잘 지내는지 묻자 "아직 연락하는 친구들 많다. 고1 때 절친하고도 연락한다. 친구 중에 영어 선생님이 있는데 학생들한테 내 자랑을 한다고 하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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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고기가 학창시절 싸운 일화를 전했다. 

최고기는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 ENTJ에 "학폭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최고기는 학창시절 재미있는 일화를 들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한 누리꾼은 "학창시절 중 싸웠다가 상대 코피 터뜨린 거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고기는 "그때 상황이 뭐였냐면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여자 선생님한테 수업을 받고 있었다. 젊거나 교생 선생님을 만만하게 보는 남학생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본적인 매너, 수업시간에는 조용히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선생님한테 민폐였다. 제가 할말은 하는 성격이라 그 학생한테 '조용히 하면 안되냐? 지금 수업시간이잖아'라고 말했다. 나한테 그런 얘기를 들어서 기분이 나빴는지 점심 먹고 보자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최고기는 "점심시간이 되니까 일단 애들이 책상을 뒤로 다 밀었다. 현실판 '말죽거리 잔혹사'였다. 그런데 나는 무섭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운동을 했기 때문에 맞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어쩌다보니 이겼다. 그런데 내가 좀 마음이 약하다. 누구를 때리지 않는다. 내가 때렸는데 걔가 코피가 났다. 코피가 난 게 너무 미안한거다. '괜찮냐?'라고 묻고 싸움을 그만하게 됐다. 그 뒤로는 그 친구도 수업시간에 떠들지 않더라. 잘 풀었다"고 설명했다. 

또 최고기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잘 지내는지 묻자 "아직 연락하는 친구들 많다. 고1 때 절친하고도 연락한다. 친구 중에 영어 선생님이 있는데 학생들한테 내 자랑을 한다고 하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최고기 ENTJ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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