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온라인 전시·수출 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노재현 2021. 1. 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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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경 자동차부품·기계 온라인 전시·수출상담회' 참가 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북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출입국이 어려운점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장과 화상수출상담회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해외마케팅을 도입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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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19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려
▲온라인 수출 상담회 모습(사진=경북도 제공)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경 자동차부품·기계 온라인 전시·수출상담회’ 참가 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온라인전시수출상담회는 오는 3월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무역회관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출입국이 어려운점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장과 화상수출상담회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해외마케팅을 도입해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서 해외 구매자는 기존 전시장을 3차원 형태로 구현한 온라인전시관에서 참가기업들의 제품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사전 일정을 조율한 후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에는 경북과 대구에서 각각 20개사 정도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는 현지 자동차부품 및 기계 분야 협회나 단체 등을 통해 유럽과 미주,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을 40명 정도 온라인으로 초청된다.

참가신청은 경북도 외교통상과 국제통상팀이나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힘을 모아 선제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해외마케팅 방식을 도입 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한 수출장벽을 허물고 비대면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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