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 "실제로 바람피우는 연인 만난 적은 없어"

황수연 2021. 1.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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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와 로운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목을 처음 들은 소감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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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원진아와 로운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목을 처음 들은 소감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동윤 감독과 배우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이 참석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 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원진아는 독특한 드라마 제목에 대해 "처음 회사분께 전화로 제목을 듣고 '네?'했다. 제목이 주는 이미지가 강렬하고 도발적인 내용일 것 같아 책을 폈는데 반전매력이 있었다. 감정을 풀어가는 속도가 천천히 흘러가고 현실적이더라. 같은 경험이 없는 데도 공감이 가는 감정선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하게도 저는 (실제로) 바람피우는 분들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 경험이 없음에도 만약에 송아처럼 저런 일이 생기면 나도 강하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과정들이 현실적이라서 매력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로운은 "저는 처음 제목을 듣고 유니크하고 섹시하다는 생각을 했다. 도발적이더라.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건 (제목이) 대사로 녹여졌을 때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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