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실시간 시청률 12.5%

박민지 2021. 1. 18.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실시간 시청률이 12%대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4분까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소통했다.

신년 기자회견은 KBS1, MBC, SBS, JTBC, YTN 등 9개 방송사에서 송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실시간 시청률이 12%대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4분까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소통했다. 신년 기자회견은 KBS1, MBC, SBS, JTBC, YTN 등 9개 방송사에서 송출했다.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하는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 합은 12.47%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명숙 전 총리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과 관련해 “검토한 적 없다”며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법원의 선고가 끝나자마자 사면을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관련 질문에는 “다음 달 초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늦어도 11월에는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이라며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면 우선 접종을 피하지 않겠다. (부작용 우려 탓에) 계약 체결에 대단히 신중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문제를 언급하면서는 “투기 억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공급에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에 대해서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