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 다음달 코스닥 상장.."데이터 테크 리딩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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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행태 빅데이터·AI 플랫폼 서비스 기업 와이더플래닛이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구교식 와이더플래닛 대표이사는 "와이더플래닛은 국내에서 빅데이터/AI 플랫폼을 디지털 마케팅 및 데이터산업에서 본격적으로 수익화 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데이터 테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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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소비 행태 빅데이터·AI 플랫폼 서비스 기업 와이더플래닛이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와이더플래닛은 18일 온라인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앞으로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
2010년에 설립된 와이더플래닛은 약 4,300만 명의 초대형 개인 비(非)식별 소비 행태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개인별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소비자들의 구체적인 소비행동과 패턴을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분석해 소비자들에게 구매할 확률이 높은 상품 콘텐츠를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 측은 상장 이후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고도화된 빅데이터와 AI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와이더플래닛의 공모 예정가는 12,000원~15,000원이며 공모 주식 수는 1,000,000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120억 원~150억 원이며, 19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이달 25일과 26일 청약을 거쳐 내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구교식 와이더플래닛 대표이사는 "와이더플래닛은 국내에서 빅데이터/AI 플랫폼을 디지털 마케팅 및 데이터산업에서 본격적으로 수익화 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데이터 테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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