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4명 늘어..누적 확진 992명

박용주 2021. 1. 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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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와 남원에서 신콩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992명으로 늘었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남원 기도원 관련 추가 확진자로 전북 989번(전주 23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요일인 17일에도 남원의 지역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로 전북 990번(전주 235번)과 991번(전주 236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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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남원에서 신콩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992명으로 늘었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남원 기도원 관련 추가 확진자로 전북 989번(전주 23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요일인 17일에도 남원의 지역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로 전북 990번(전주 235번)과 991번(전주 236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남원의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7명, 지역병원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992번(남원 36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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