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육아 일상 "답답하고 지치지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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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이 육아 일상을 나눴다.
김소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소영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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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소영이 육아 일상을 나눴다.
김소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아기가 잠들고 나면 와 이제야 쉬겠구나 하는 안도감과 동시에 급 조용해지며 또한 공허해지는 순간이 있다. 뒤늦게 찾아오는 피로감을 느끼면서도 이제라도 뭔가 나로서 존재하고 싶은 마음으로 보내는 한 두 시간이 그렇게 소중하고요"라고 적었다.
이어 "월요일부터 다시 반복될 하루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모든 것에 지치기도 하지만… 한껏 이랬다 저랬다 했던 어린 날과는 달리 그래 이렇게 사는거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김소영은 "이상하게 살짝 생각이 많아지는 한 주였는데 다행히 아기와 씨름하며 이틀 잘 보냈다. 다들 고생했어요"라고 딸과 함께한 주말을 되돌아보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소영 글 전문.
아기가 잠들고 나면 와 이제야 쉬겠구나 하는 안도감과 동시에 급 조용해지며 또한 공허해지는 순간이 있죠. 뒤늦게 찾아오는 피로감을 느끼면서도 이제라도 뭔가 나로서 존재하고 싶은 마음으로 보내는 한 두 시간이 그렇게 소중하고요. 월요일부터 다시 반복될 하루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모든 것에 지치기도 하지만 한껏 이랬다 저랬다 했던 어린 날과는 달리 그래 이렇게 사는거지 생각이 들고. 이상하게 살짝 생각이 많아지는 한 주였는데 다행히 아기와 씨름하며 이틀 잘 보냈네요. 다들 고생했어요.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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