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김기방과 둘만의 시간, 밥 달라고 우는 아들..결국 혼술" [★해시태그]

김유진 2021. 1. 18.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이 남편과 함께 하는 육아 일상을 전했다.

17일 김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봐도 아기 키우는 집. 흑백 모빌에 관심 없어 보이더니 어제부터 눈 뜨기 시작한 듯. 아가 수유할 동안 오빠는 브런치 준비해주고 크래들에 눕혀 애 보면서 먹는 둥 마는 둥. 이불 다 걷어찬 힘 센 아들 곤히 잠드니 자리옮겨서 어느새 모빌까지 옆에 세워두는 센스"라는 글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이 남편과 함께 하는 육아 일상을 전했다.

17일 김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봐도 아기 키우는 집. 흑백 모빌에 관심 없어 보이더니 어제부터 눈 뜨기 시작한 듯. 아가 수유할 동안 오빠는 브런치 준비해주고 크래들에 눕혀 애 보면서 먹는 둥 마는 둥. 이불 다 걷어찬 힘 센 아들 곤히 잠드니 자리옮겨서 어느새 모빌까지 옆에 세워두는 센스"라는 글을 올렸다.

또 "그리고 어제 새벽 기록. 거의 일 년 만에 단둘이 소맥. 날 새는 것은 오빠의 몫. 공동육아. 나 결혼 정말 잘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문어를 넣은 먹음직스러운 라면과 술이 놓인 테이블 너머 아기를 안고 있는 김기방의 팔과 아들의 모습이 보인다. 김희경은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려는 순간, 우리 아들 밥 달라고 우네? 결국 라면은 다 불었고, 각자 혼술을 즐기는 중"이라며 쉽지 않은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기방과 김희경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으며, 지난 해 1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희경 인스타그램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