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마포' 아파트값 평균 첫 10억원 돌파

이준호 2021. 1. 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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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와 광진구, 마포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지난해 이뤄진 전국 80만5천183건의 아파트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성동구(11억3천178만원), 광진구(10억6천468만원), 마포구(10억890만원)가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었다.

전국에서 아파트값 평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으로 29억9천259만원에 달했다.

평균 매매가 10억원이 넘는 곳은 전국적으로 113개 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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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준호 기자]

서울 성동구와 광진구, 마포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지난해 이뤄진 전국 80만5천183건의 아파트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성동구(11억3천178만원), 광진구(10억6천468만원), 마포구(10억890만원)가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었다.

전국에서 아파트값 평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으로 29억9천259만원에 달했다.

특히 반포동(26억2천670만원), 용산동5가(22억3천982만원), 대치동(22억632만원), 서빙고동(21억8천761만원), 도곡동(21억1천59만원), 잠원동(20억2천613만원) 등 7곳은 평균 매맷값이 20억원을 초과했다.

평균 매매가 10억원이 넘는 곳은 전국적으로 113개 동이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112개동이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3가(11억6천960만원)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지난해 서울 25개 구에서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4억5천579만원)로 조사됐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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