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2030년까지 매년 평균 노동생산성 7.5% 상승" [KVINA]

대니얼 오 2021. 1. 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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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푹 총리가 오는 2030년까지 해마다 평균 노동생산성 7.5% 상승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푹 총리는 각 산업장에 과학, 기술, 혁신으로 오는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

푹 총리가 제시한 이 마스터 플랜에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과학, 기술, 관리 시스템의 새로운 도입과 적용을 통해 산업 전반에서 생산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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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베트남 푹 총리가 오는 2030년까지 해마다 평균 노동생산성 7.5% 상승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푹 총리는 각 산업장에 과학, 기술, 혁신으로 오는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

푹 총리가 제시한 이 마스터 플랜에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과학, 기술, 관리 시스템의 새로운 도입과 적용을 통해 산업 전반에서 생산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푹 총리는 "올해는 과학, 기술 및 혁신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에서의 생산성과 총요소생산성(TFP)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도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향후 베트남에서 정부가 마련한 마스터 플랜이 각 산업장에서 적용될 경우,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 TFP)이 상승하고, 베트남 경제성장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기대했다.

푹 총리의 발표 이후 정부는 전국의 30~35개 성·시에서는 과학기술 혁신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소한 500개의 중소기업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연구, 과학기술의 응용,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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